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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
“산은 그 자리에 강은 그 곳에 그대로 흐르게 하라.”

보통 도사는 개인적이지만 사진을 정리하다보면 A, B, C, D급으로 정리를 해 둔다. 특히 SNS
상에는 C, D급을 올리며 A,나 B급은 수천 장을 올렸지만 10장 미만일거다.

그러다 보니 누군가 A급을 함보여 달란다. 참으로 기본도 안 되고 바보 같은 질문을 한다.
D급만 올려도 와~ 하는데 A급 정도를 구별할 수 있는 눈이 있을까.

일반인들이야 이것도 좋다 저것도 좋다 하지만 진사라면 기본이 된 사진을 보고 평가는
할 줄 알아야 한다.

사진은 자기만족이며 성취감이라 하지만 이런 맛은 초보 때 느끼듯 본인이 담은 사진이
좋고 나쁨을 구별할 줄 아는 진사가 과연 몇 명이나 될까 요즘 국민이면 누구나 국민카메라를
소지하고 사진을 찍어 보았을 것이다. 그러나 사진과 작품은 다르다고 도사 수천 번을 강조했다.

사실은 도사가 담은 사진이 별거 아니며 C, D급이 다고 우습게 보는데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나가는 진사들 최고의 작품에 하나도 뒤지지 않는다. 이정도 담으려면 지리산 1년에
300번을 올라야 되고 10년을 올라도 도사 C, D 급 정도 담아 오기도 쉽지 않을 것이다.

이정도면 충분히 이해했으리라 본다. 다음부터는 A급보여 달라 하지 말라 도사가 그렇게
멍청한 바보가 아니다. 시실은 얼마 전 이 사진 한 장을 D급으로 분류 반응을 살펴보았다.

많은 사람들이 의문점을 던지고 묻는다. 아니 이런걸. 왜 담았으며 도사로서 어울리지 않는
사진을 담았다고 비웃는 사람이 많았다.

신이 이런 큰 축복의 명장면을 보여줘도 무슨 내용의 작품인지 몰라 담지 못하는 분들이 대부분이며
운해나 깔려있고 하늘만 푸르면 무작정 좋은 작품인줄 안다 다들 그렇게 생각할거다.

상기 작품은 천년에 한번 아니면 영원히 지구상에서는 나타날 수 없는 작품이 아닌가 싶다.
진사님들이 이정도 작품을 볼 수 있고 평가 할 수 있는 눈을 가진 분이 계신다면 도사 평생을
스승으로 모시겠다.

누구나 싶게 알며 평가할 수 있는 작품은 아니다 그러나 그림을 그리는 화가는 무슨 의미와 뜻을
가진 작품인지 금방 알 수 있을 것이다.

사실은 그렇다 오늘 다시 보고 또 봐도 너무 좋다. 그래서 다시 한 번 더 포스팅 해 본다. 사진촬영
019년 9월 20일 새벽.

  profile_image   작가 : sangol / 지리산도사/김종관
제목 : 도사~
분류 : PHOTO GALLERY
PHOTO HOME : http://photocolor.kr/?sang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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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 : 184, 작성일 19-09-2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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