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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
“산은 그 자리에 강은 그 곳에 그대로 흐르게 하라.”

어제 순천에 볼일이 있어 잠시 갔다 오는 중 하늘이 너무 예뻐 구례서 활동하는 최수호 사진작가님께
전화를 드려 구제 봉에 가자고 했다 두말도 없이 승낙.

그래서 우리 집 이경림 여사께 보고 구제 봉에 가자 웬일인지 간다고 한다. 허참 세상이 바뀌긴
바뀐 것 같다 .ㅎㅎㅎ

모처럼 만에 온 가족에 구제봉 내 호텔로 출발 호텔은 무너져 없지만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다시
세울 수 있도록 부지는 잘 조성되어 있다. 이곳에 오른 지도 2년 정도 된 것 같다.

구제봉 에 도착하니 구례군 사진작가님 두 분이 먼저 와계신다 최수호님 민종덕님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데 내 고향 악양 평사리 에서 내외분 두 분이 정겹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있다.
따뜻한 부침 게도 주면서 드시라고 한다. 배가 고픈 시간이라 맛나게 먹고 오묘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한판 담아 본다.

우리 집 이경림 여사님 김수아 딸 김바울 아들 자기들끼리 놀고 도사는 늘 왕 따다. 내 카메라로
한판 담아 준다고 사정을 해도 언제나 거절 아들 김바울 님 카메라에만 포즈를 취해준다.
겨우 아들이 제 모습 담아 달라고 해서 한판 어렵게 담아 본다.

우리 집 여사님 내 사진 실력을 못 믿겠단다. 아들 김바울 님 카메라만 믿는다. 아무튼 아들 자랑 좀
해야 되겠다. 중1때 전 세계 포털 사이트 사진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2번이나 휩쓴 경력의 소지자다.
그래서 프랑스 유명한 사진작가님이 아호를 설국으로 지어 주었다 정말이지 내 아들이지만 대단하다.

이런 소질이 있어 중앙대 사진학과에 지원을 하고도 내가 선거출마로 돈이 없어 사진학과를 포기하고
지방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그래서 카메라를 들 때마다 아들에게 너무나 미안하고 안쓰럽다.

아들이지만 도사 사진에 대해서 언제나 조언을 해주는 내 스승이다. 한마디 툭툭 던지는 훈수가
놀라울 정도다 왜 느낌이 없는 사진을 담아 왜 풍경에 욕심을 내 이 사진은 인물인데 욕심을 버리란다.
오늘도 이렇게 한수지도를 하면 나는 곧바로 받아드려 내 것으로 만든다.

  profile_image   작가 : sangol / 지리산도사/김종관
제목 : 도사~
분류 : PHOTO GALLERY
PHOTO HOME : http://photocolor.kr/?sang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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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 : 157, 작성일 19-07-03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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