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color
FAQ   Q&A   새글   이동↓↓↓


2025년 09월 19일 (금요일)   날씨는?

         | 회원가입 | 정보찾기 |
  도사~예술의 정의 목록    검색
 
도사~예술의 정의
“산은 그 자리에 강은 그 곳에 그대로 흐르게 하라.”

2019년 2월 16일 체감온도 영하 25oc가 넘고 풍속은 태풍 급 20n/s이다. 도사 상상을 초월한
추위의 공포를 물리치고 초 자연 앞에 인간의 본 모습을 드려내야 될지 고민.

도사가 가장 싫어하는 것 중 하나 신 발끈 스피치 아이젠 풀고 다시 매는 일 산 꾼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을 해 보았으리라 믿는다.

그러나 이런 악조건의 사항이지만 신만이 도사에게 자신의 모습을 허락해준 시간 사진을 담을
것인가 작품을 담을 것인지를 본인이 결정해야 될 운명적 시간.

용기를 낸다. 언제 또다시 이런 장면을 보며 담을수 있을까 예술이 그렇게 간단하고 쉬었던가.
그래서 자연 속에 내 몸을 던지기로 한다.

실수란 있을 수 없고 두 번이란 연습도 허락이 안 되며 단 한 컷으로 마무리를 해야 한다 살결이
찢어지는 살인적인 추위로 30초를 견디기가 어렵기 때문.

외설이 원초적 본능에 대해 직접적 노골적으로 표현한 것이라면. 예술은 절대다수의 보편적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인간이 창조한 아름다움이 아니던가.

예술적 표현의 역사를 보자. 문학적 표현이 예술적 표현으로 통한다. 따라서 문학적 표현을
알면 예술적 표현은 저절로 알 수 있다.

문학적 표현이 비유적 표현이라면 예술역시 은유적 상징적 표현이라 말 할 수 있겠다. 그러므로
원초적 본능에 대한 표현에 있어서도 당연히 은유와 상징을 기준으로 평가해야 하므로 자신의
잣대로 재단하지 말고 평가하지 말라.

고로 예술이란 표현의 자유와 상상력의 자유를 동시에 즐기게 해 주는 아름다움이 아닐까. 그래서
미친 도사기 되기 위해 창작이란 예술에 도전해본 초자연적 시간이었다.

  profile_image   작가 : sangol / 지리산도사/김종관
제목 : 도사~예술의 정의
분류 : Nude누드&세미누드
PHOTO HOME : http://photocolor.kr/?sangol
  사진모음 LIST   쪽지보내기
Hit : 764, 작성일 19-03-04 08:31
Total 23건 1 페이지
◀ 이전글     다음글 ▶
게시물 검색

검색



포토칼라의 모든 게시물은 1년간 게시 되며 이전의 게시물은 삭제및 보관 처리 됩니다
또한 1년이전의 게시물포인트및 짧은답글포인트는 소멸 됩니다.(매월 1일에 정리).
구좌번호 : 508-11-446710-0 (단축번호:6220341)     아이엠뱅크(대구은행)    포토칼라   
모니터 밝기조절 .&. -원격AnyDesk-


photocolor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처벌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포토칼라 동호회는 고객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정보통신망법’이라고 합니다), 개인정보보호법 및 관련법규를 준수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포토칼라 동호회 홈페이지(http://photocolor.kr)에 공개하여 개인정보보호와 관련한 일련의 조치들을 회원님께서 항상 용이 하게 확인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포토칼라 동호회의 개인정보처리방침은 법률의 제ㆍ개정, 정부의 정책 변경, 동호회의 내부 방침의 변경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변경될 경우 변경내용을 지체 없이 고지하고 회원님께서 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하겠습니다.
Copyright © http://photocolor.kr All rights reserved.